미국 김치 라벨 제작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6가지
김치는 미국에서도 익숙한 식품이 되었지만, 한국에서 사용하던 포장지를 단순히 영어로 번역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수입식품은 제품명, 내용량, 원재료, 알레르기 정보, 영양성분표, 제조·유통사 정보 등 FDA 식품 표시기준에 맞는 정보를 갖춰야 합니다.
-양이-
미국 김치 라벨 제작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6가지
Insight

1. ‘Kimchi’만 쓰지 말고 제품 종류를 명확하게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처럼 제품의 원재료와 형태가 다르다면 영문 제품명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배추김치는 Napa Cabbage Kimchi, 깍두기는 Cubed Radish Kimchi처럼 소비자가 제품의 특성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시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명만 크게 넣고 식품의 일반명이나 설명을 누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내용량은 미국 단위와 미터법을 함께 확인
제품 전면에는 소비자가 실제로 구매하는 식품의 순내용량을 표시해야 합니다. 고형물과 국물이 함께 들어 있는 김치는 제품 형태와 판매 방식에 따라 중량 표시 기준을 정확히 검토해야 합니다.
예시:
NET WT 17.6 OZ (500 g)
내용량 표시는 제품 전면의 하단 영역에 눈에 잘 띄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3. 원재료는 실제 투입 중량 순서대로
원재료명은 제품에 사용된 원재료의 중량이 많은 순서대로 작성해야 합니다. 복합원재료를 사용했다면 그 안에 포함된 세부 원재료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춧가루, 액젓, 간장, 조미료를 단순히 한국어 명칭대로 번역하면 실제 구성성분이나 알레르기 원료가 빠질 수 있습니다. 제품명, 품목제조보고서, 실제 배합표의 내용이 서로 일치하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4. 액젓·새우젓·간장의 알레르기 표시를 놓치지 않기
김치에는 제품에 따라 액젓, 새우젓, 간장, 밀, 참깨 등이 사용됩니다. 이 경우 생선, 갑각류, 밀, 대두, 참깨 등의 알레르기 표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참깨는 2023년 1월 1일부터 미국의 9번째 주요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포함되었습니다. 따라서 참깨나 참기름을 사용한 제품은 원재료명과 알레르기 문구를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5. 영양성분표는 한국 성적서를 그대로 옮기지 않기
한국 영양성분성적서의 수치를 단순 번역해 Nutrition Facts에 입력하면 표시 단위, 1회 제공량, 반올림 기준 등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영양성분표는 해당 식품의 섭취 형태에 맞는 Serving Size를 정하고, 그 기준으로 Calories, Sodium, Total Carbohydrate, Added Sugars 등의 수치를 계산해야 합니다. 특히 김치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성적서와 최종 레시피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냉장 보관 제품인지 상온 유통 제품인지 구분하기
냉장 유통이 필요한 김치라면 실제 보관 조건에 맞는 Keep Refrigerated 등의 문구를 검토해야 합니다. 반대로 상온 유통이 가능한 밀봉·살균 제품은 제조공정과 산도에 따라 Acidified Food 또는 별도 공정 등록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라벨은 디자인보다 정보 확인이 먼저입니다
미국 수출용 김치 라벨은 보기 좋게 번역하는 작업이 아니라, 제품 서류와 실제 배합 정보를 미국 표시기준에 맞게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라벨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는 최소한 다음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품목제조보고서
영양성분성적서
최신 원재료 및 배합표
제품 내용량과 용기 규격
제조사와 미국 유통사 정보
실제 보관 및 유통 조건
LabellAI를 활용하면 관련 서류를 기반으로 미국 수출용 라벨 초안을 빠르게 생성하고, 누락된 정보를 확인하며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반복되는 라벨 작업을 줄이고 싶다면 첫 단계부터 정확한 자료를 준비해 보세요.
※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제품의 최종 표시사항은 제조공정, 원재료 및 유통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